IT이야기(제 86호) - 시장포화 HW업계 `SDDC`서 활로 찾는다 | 시사상식(소셜다이어리앱)

이지앤비즈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86 | 2018. 05. 11
현재 3,771 명이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소셜다이어리앱 ▲ 픽사베이 제공

소셜다이어리앱

모바일 일기장 애플리케이션이다. 자신의 속마음을 적고 이를 익명으로 공유한다. 이름 모르는 타인에게 위로받기도 한다. 연애에 대한 소소한 고민부터 대입. 취업. 부모님 건강 문제까지 내용도 다양하다. 고민글을 적어 올리면 "괜찮아요". "걱정 말아요" 같은 위로 댓글이 달린다. '공유'의 기능이 있지만 '비밀' 성격이 강하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처럼 개방형 SNS의 무분별한 소통에 지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김모씨' '이모씨' 처름 누군가를 익명으로 표현하는 단어 '모씨'에서 이름을 따왔다. 앱 접속자의 닉네임은 전부 '모씨'다. 무작위로 나열하는 배경 그림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자신이 찍은 사진을 선택해 50자 내외의 문구를 적어 공유할 수 있다. '새로운'이라는 탭에 노출된다. 해시태그(hashtag·게시물 분류와 검색이 쉽도록 단어 앞에 #을 붙이는 방식)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관심글'로 추려진다. 앱 '씀'은 무지 노트를 배경으로 작가처럼 글을 쓰는 공간. 시국(時局)에 대한 고민이나 의견. 명언 등이 종이책에 인쇄한 듯 만들어 공유한다.주 이용자는 2030세대다. 취업이나 결혼처럼 젊은 층이 겪는 고민이 많지만. '최순실 국정 농단' 이후 나라 정세를 걱정하는 '고민글'도 많아졌다. 직장인 신재천(26)씨는 "(앱에) '경청하거나 멍청하거나'라는 문구를 올렸다. 별다른 수사(修辭)를 붙이지 않았지만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부의 불통을 계기로 국민은 더 소통하는 것 같다. 사람들끼리 나누는 고민의 폭이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허장성세 가득한 개방형 SNS에 지친 사람들. 대인 관계가 단절되거나 그 자체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찾는 '제3의 소통 수단'이 익명 SNS"라며 "내밀한 고민을 공유한다는 공감대 안에서 '위로'라는 목적에 부합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하는 '좋은글'

너희 회사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마스시타 전기를 설립하고 얼마되지 않앗을 때 사원들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사람들이 너희 회사는 무엇 만드는 회사인가? 하고 물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 회사는 사람을 만듭니다‘하고 대답하라.”

< 목록으로

이지앤비즈 원격지원 프로그램 다운로드

X

이지앤비즈 원격지원

고객님의 PC에 원격접속하여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드립니다.

1

원격지원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실행한다. (KPOST_QS.exe)

원격지원 다운로드 Windows용 클라이언트 Mac용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후 실행이 안 되는 고객님은 고객센터 1577-9934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2

원격지원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후 실행한다. (KPOST_QS.exe)

원격지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