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제 128호) - 보안업계. 미중 통상분쟁에 따른 기대와 우려 ‘교차’| 시사상식(달러인덱스)

이지앤비즈의 IT이야기

128 | 2018.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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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시사상식'

달러인덱스(dollar index) ▲ 플리커 제공

달러인덱스(dollar index)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 유로(EUR). 일본 엔(JPY). 영국 파운드(GBP). 캐나다 달러(CAD). 스웨덴 크로네(SEK). 스위스프랑(CHF)에 대한 달러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1973년 3월을 기준점(100)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위원회에서 발표한다. 원화. 주식시장. 국제원자재시장을 전망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한다.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 미 달러 가치가 오른다는 뜻이다. 미국 경제가 호황일 때는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원자재 가격은 대체로 약세를 띤다. 트럼프노믹스발(發) 달러 강세 현상미국 대선 이후 펼쳐진 '트럼프 월드'(트럼프가 미 대통령에 당선된 세상)에서 달러는 귀한 몸이 됐다. 달러 인덱스는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난 8일 이후 6일 연속 상승. 14일엔 100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반면 우리나라 원화뿐 아니라 중국 위안화. 일본 엔화 등 세계 주요국 화폐 대부분이 달러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자국 경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트럼프노믹스'(트럼프의 경제정책)의 단면이 달러 강세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트럼프노믹스로 미국 경기가 나아질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다음 달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점차 확신에 가까워지면서 달러 강세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다.트럼프 당선인은 '1조 달러 인프라 투자'로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했다. 이 과정에서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가 오를 수밖에 없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신흥국에 퍼져 있는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각국에서 달러를 확보하고자 하는 수요가 는다. 미국 경기 회복 기대와 달러가 미국으로 회귀할 것이란 전망이 합해지면서 달러를 미리 확보하려고 하다 보니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다. 또 당장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현재 강(强)달러의 원인이다.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미국 대선이 치러진 8일부터 1주일 만에 약 3% 이상 급등해 1170원 안팎에 이르렀다(원화 가치 하락). 전승지 삼성선물 책임연구위원은 "우리나라는 국내 정세 불안까지 겹쳐 원화 가치 하락 폭도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고 했다. 신흥국 증권시장도 외국인 투자자 이탈 등으로 죽을 쑤고 있다.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싱가포르 등 MSCI 동남아 지수는 미국 대선 이후 6% 이상 급락했다.다만 중·장기적으로는 트럼프 행정부가 보호주의 무역 기조를 확실히 세워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 달러 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위안화나 엔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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